acer 크롬북 Spin511 사용기 개봉 및 기본분석
acer 크롬북 spin511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삼성노트북을 오래 써왔고 포인투 크롬북도 사용을 해 보았던 입장에서 acer 크롬북을 사용한 느낌을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북보다 서브노트북으로 가볍고 휴대가 매우 편리합니다. 속도면에서도 빠르고 화면터치도 되니 여러모로 편한점이 많습니다.
구성품은 심플하고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크롬북과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1.6인치이기 때문에 11인치보다는 크고 딱 백팩에 넣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 입니다. 확실히 이전에 집에서 쓰던 크롬북 14T와 크기 차이가 납니다. 크롬북 14T의 시원한 화면은 좋았지만 아무래도 크고 무거웠는데 가방에 쏙 들어가는 느낌이 acer의 spin511이 좋습니다.(물론 엄밀히 비교하려면 크롬북11c와 비교해야겠지만요.)
요가북 형태로 완전히 접어서 사용하면 태블릿과 같은 형태가 됩니다.
자판 부분을 각도조절겸 거치대로 사용하여 화면을 볼수도 있습니다. 실제 학생들한테 요가북을 주면 다음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서 유튜브를 시청하기도 하더라구요. 안정적으로 잘 서 있습니다.
키보드 자판 왼쪽 아래편을 보면 펜을 뺄 수 있습니다. 펜을 이용하면 전용 프로그램이 나오는데 이것은 조금 더 사용해보고 후에 따로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크롬북 왼쪽을 살펴보면 전원버튼, 배터리표시등, C type 단자, USB단자, SD카드 슬롯, 이어폰 슬롯이 있습니다.
크롬북 오른쪽 편은 충전을 위한 전원슬롯, C type 단자, USB단자, 음량조절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USB단자 2개, C type 단자 2개로 기기들 간의 연결이나 호환하기에는 무리가 없는 구성입니다. 크롬북 14T는 USB단자가 1개라 약간 불편하긴 했었거든요.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해보고 장단점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롬북을 오래 써왔고 서브노트북으로 매우 만족했기 때문에!! 신형으로 성능이 좋은 acer spin511에 많은 기대가 됩니다.